[Java] Serializable 직렬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코드 분석을 하던 중 문득 궁금해져서 Serializable를 찾아봤다.

 

 

 

 

 

 

 

(약 1년 전에 velog에다 정리한 내용 ㅎㅎ..)

작년에 수업을 들으면서 정리했는데, 이때에도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가지 못했던 것 같다.

이해는 되지만, 왜 써야하는지 언제 써야하는 지 등에 대해 이해가 안 됐다.

 

 

 

 

 

 

 

 

직렬화 하는 이유

일단 직렬화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객체를 상자로 비유를 하겠다.

여러 개의 상자가 있을 때, 이 상자들을 한꺼번에 다른 곳으로 보내기엔 양이 많고 크기가 커서 힘들다.

그래서 각 상자를 하나씩 꺼내서 줄을 세워서 보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직렬화라고 한다.

 

 

 

 

 

 

 

 

 

직렬화

직렬화는 객체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객체를 다른 환경으로 전송하거나 저장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이다.

 

 

컴퓨터는 데이터를 바이트 단위로 처리한다.

객체는 바이트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전송하거나 저장하려면 바이트 형태로 변환해야 한다.

직렬화는 객체를 바이트 형태로 전환시켜주는데, 캡슐화를 유지하면서 변환한다.

 

예를 들어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객체를 보낼 때는 바이트 스트림으로 전송(직렬화 후) 하고,

클라이언트에서는 받은 바이트 스트림을 역직렬화하여 원래 객체로 복원한다.

 

추가적으로, 객체는 메모리에 저장되는데, 이 메모리는 일시적이고 휘발성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메모리에 저장된 객체는 사라지기에, 객체를 직렬화하여 파일에 저장하면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객체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저장은 로컬 파일 시스템에 저장할 수도 있고, 원격 서버에 전송할 수도 있으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거나 메시지 큐에 넣을 수도 있다.

 

 

 

 

 

 

 

 

 

serialVersionUID

private static final long serialVersionUID = -8274004534207618049L;

 

각 클래스마다 serialVersionUID가 지정된다.

IDE 도구를 사용하면 serialVersionUID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클래스의 구조가 변경될 때마다 새로운 serialVersionUID가 생성된다.

이 클래스의 모든 객체는 동일한 serialVersionUID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