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에서 NLS_LANG 환경 변수 영구 설정하기: 한글 데이터 안정성 보장

Oracle Database와의 원활한 통신을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가 사용하는 문자셋과 일치하는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NLS_LANG라는 환경 변수를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가 같은 문자셋으로 데이터를 인식하도록 한다.

특히 한글 데이터를 다루는 환경에서는 NLS_LANG=KOREAN_KOREA.KO16KSC5601로 설정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CMD에서 set NLS_LANG=KOREAN_KOREA.KO16KSC5601로 설정한 경우, CMD 세션이 종료되면 설정이 초기화된다.

오늘은 Windows 환경에서 이 설정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려고 한다.

 

 

 

 

 

 

NLS_LANG 영구 설정의 필요성

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램이 다른 문자셋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글 데이터가 잘못 인코딩되면 데이터가 깨져서 보일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NLS_LANG 변수를 설정한다.

Windows 환경에서는 set 명령어를 통해 일시적으로 CMD 세션에 적용할 수 있지만, 이를 영구적으로 적용하려면 시스템 변수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Windows에서 NLS_LANG 영구 설정하기

아래 단계에 따라 Windows에서 NLS_LANG 환경 변수를 영구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1️⃣ 시작 메뉴에서 제어판을 연다.

 

 

2️⃣  시스템 및 보안을 클릭한 후 시스템을 선택한다.

 

 

3️⃣ 왼쪽 메뉴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한다.

4️⃣ 환경 변수 버튼을 클릭한다.

 

 

 

 

5️⃣  시스템 변수 섹션에서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한다.

 

6️⃣  변수 이름에는 NLS_LANG을 입력하고, 변수 값에는 KOREAN_KOREA.KO16KSC5601을 입력한다.

 

7️⃣ 확인을 눌러 모든 창을 닫고 설정을 저장한다.

 

이제 환경 변수가 시스템에 영구적으로 적용되어, CMD를 새로 열어도 NLS_LANG 설정이 유지됩니다.

 

 

 

 

 

설정 확인 방법

설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CMD 창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여 NLS_LANG 변수의 값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cho %NLS_LANG%

출력된 값이 KOREAN_KOREA.KO16KSC5601으로 표시되면 설정이 성공적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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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S_LANG 환경 변수 설정은 데이터베이스와 운영체제 간의 문자셋 불일치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설정이다.

한글과 같은 특정 언어를 다루는 환경에서는 이를 올바르게 설정해야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보존된다.

Windows 시스템에 NLS_LANG를 영구 설정함으로써, CMD 세션이 종료되어도 설정이 유지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